◈ 2020 도쿄올림픽서 메달획득한 부산시청 소속 송세라·마세건 등 모든 선수, 코치진 추켜세워

◈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께 큰 힘을 전해줘 감사해

전 세계인이 하나가 되어 화합한 2020 도쿄 올림픽이 17일 간의 여정을 뒤로 하고 막을 내린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김진홍 원내대표(동구1, 사진)이 부산시청 소속 선수 26명을 포함한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홍 의원은 “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송세라 선수,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마세건 선수가 부산시청 소속으로서, 부산과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라며, “메달 획득 유무를 떠나, 340만 부산시민들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해준, 26명의 부산시청 소속 선수들과 코치진 및 관계자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1년 연기라는 우여곡절 끝에 개막하였으며, 경기장 내 응원소리 없이 무관중으로 치러진 초유의 올림픽이었으나, 선수들의 열정과 에너지만큼은 여타 올림픽 못지 않게 뜨거웠다. ”라며, “결코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온 선수들의 도전정신은, 코로나19로 지칠 대로 지친 부산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거듭 전했다.

김 의원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는 패럴림픽이 진행되며, 22개 종목, 540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86명의 대한민국 선수가 양궁, 사격, 유도 등 14개 종목에 출전하는 만큼,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패럴림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340만 부산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시민 여러분들이 코로나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 위로의 뜻을 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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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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