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 의심자로 취급될까 두려움으로 움츠러드는 보육교사등 어린이집 현장

◈ 보육현장 혼란막을 구체적 아동학대 지침 마련을 유관기관 논의의 장 열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레저스포츠중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단체’는 10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2층)에서 「아동시설(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연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아동학대 세부 지침 마련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현안 공유와 전문 분야별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이다.

‘레저·스포츠 중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단체’의 대표인 이용형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은 아동학대와 교육적 행동에 대한 어린이집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판단기준은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아, 보육교사등 어린이집 현장은 아동학대 의심자,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위험에 늘 직면하고 있다고 밝히며, 본 간담회는 어린이집 운영과정에 기반한 아동학대 명확한 기준마련을 위해 지차체가 먼저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가 될 것이며, 어린이집 현장의 명확한 아동학대 기준 마련으로 법적 책임성 논란과 현장의 혼란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의원연구단체,

레저스포츠중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단체’

아동시설(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연구 간담회

□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 ‘21.10.15(금) 14:00~16:00,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2층)

○ (주 관) : 레저스포츠중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단체

○ (참 석 자) : 레저스포츠중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단체 의원, 부산시 출산보육과, 아동보호종합센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광역시 노동권익센터, 부산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부산어린이집연합회, 부산보육교사협회, 법률전문가등 15여명

○ (주요 내용) : 아동시설(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연구 공유 및

어린이집 아동학대 세부기준 마련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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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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