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위드 다!(문화 가정) 함께 순찰 3Go’ 기부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범죄피해 이주여성 정착지원금 2,500만원을 부산 드림시티 다문화 공동체를 통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경찰에서 주관하고 BNK부산은행과 부산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에서 후원하여 진행된 순찰 챌린지는  지난 9월24일부터 10월23일까지 700여명이 참여하여 5천만보 목표걸음의 137%를 초과하는 등 성공리에 조기 종료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함께 걷고 순찰하고 소외된 다문화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기쁘다’ ‘나의 걸음이 자국민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데 자긍심이 생겨 열심히 걸었다’는 등 참여자 호응도가 높았다.  

 ❍ 부산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다문화가정이 대한민국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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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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