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문희 사장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26일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2021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 참여,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생계 지원을 목적으로 부산시와 지역대표  20여개 기관, 단체 소속 봉사단 등이 함께 뜻을 모아 김장키트 및 떡국떡 세트에 온정을 담아 홀로어르신세대, 조손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4천 8백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이번 김치 나눔행사가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교통공사는 매년 생명나눔 헌혈운동, 성금모금, 사내 봉사단 운영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노사공동 교육기부, 소상공인 임대료 50%감면, 백신접종센터 시설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화훼농가 꽃 구입 등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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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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