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20년 수해 복구 현장(합천·창녕 일원 등) 점검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월 6일, ‘20년 8월 집중호우에 따라 경상남도 창녕군(낙동강), 합천군(황강) 일원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하였다.

ㅇ 이번 방문은 피해가 발생한 하천시설물의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항구적인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 ’20년 집중호우로 합천군, 창녕군 일원에 많은 수해가 발생하였고, 그 중 복구를 진행하였던 주요 하천시설물로는 낙동강, 황강의 제방, 배수시설물, 구조물(보, 교량 등), 친수시설(자전거도로 등) 등이 있으며,

ㅇ 2021년 12월에 이들에 대한 복구를 전체 완료하였다.

□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등 19개 국가하천의 제방안전성 평가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여 항구적인 예방대책도 ‘25년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 한편, 이호중 청장은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하천의 수질관리와 치수 기능이 환경부로 통합된 만큼, 친환경적이고 치수 안정적인 하천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금년 우기(‘22.05.15.~’22.10.15.)에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