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아시아머니 베스트 어워드 포 코리아’에서 수상

- 6개 시상부문 중 지역은행 최초로 2개 부문 동시 선정

BNK부산은행이 아시아 3대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주최하는 ‘2021 아시아머니 베스트 어워드 포 코리아’에서 2021년 아시아지역 ‘최고 중소기업 은행(Best Bank for SMEs)’, ‘최고 사회공헌 은행(Best Bank for CSR)’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은행이 아시아머니로부터 총 6개 시상부문 중 2개 부분에 동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신규대출 1조 4428억원, 만기연장 15조원 9819억원, 원금 및 이자상환유예 3625억원을 지원(2021년말 기준)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03년 금융기관 최초로 사회공헌사업 전담반을 신설한 이후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최근 5년간 매년 당기순이익의 11%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환원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액은 15.6%로 481억원에 달한다.

부산은행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중소기업 지원과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1년 포용금융 유공자 시상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지역 최초로 14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 하는 등 지역의 사회적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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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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