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첫 회기 시작, 1월 14일(금)부터 26일(수)까지 13일간 개최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유치 활동 촉구 결의안 채택 예정

◈ 부산광역시‧교육청 2022년 업무보고 및 안건 49건(조례안 41, 동의안 4, 의견청취안 3, 재의요구안 1) 심사

부산광역시의회가 2022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2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4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3건, 재의요구안 1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4일, 1차 본회의에서 2022년 첫 번째 안건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동시에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여 특별위원회를 즉각 출범한다.

특히, 이날 시의회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정부와 시의 적극적 유치 활동을 촉구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표한다.

또한, 본회의에서는 김동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진홍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이어서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15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 등 모두 57개 부서·기관으로부터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26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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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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