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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구청에선 매주 나눔이 꽃핀다.-9년동안의 봉사로 만들어진 금정구 명물시장.
[부패방지뉴스 이종래기자]  |  webmaster@bbnnews.co.kr
승인 2013.03.26  13:31:58

   
 금정구청 공원에서 열리는 금정나눔회 시장

부산광역시에 금정구청에선  구청공원 한켠에서 매주 금요일 나눔시장이 열린다.

금정구 금정 나눔회(회장 박훈숙)에서 주최하는  아,나,바,.(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행사이다.

   
 
 올해로 9년째에 접어드는 지역명물행사로 중고품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찾는 이가 많고, 흥정이
가능하고 인심이 좋아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그야말로 지역 명물행사로 자리매김 되었다.

 판매상인 자격은 금정구 구민으로 장애인.유공자. 65세이상 기초수급자를 우선순위 로 하고 좋은 제품을 저렴 하게 팔 수 있는 타지역 상인은 선착순으로 들어올 수 있다.

 
금정 나눔회는 회원 29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지난 9년동안 불우이웃과 소외되거나 어렵게 사는 분들을 돕고 있다. 이번에도 나눔회가 판매한 이익 금액과 좋은일에 써달라고 주민들이 모은 공동모금액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7월이면 10년이 되는 금정 나눔회는 그동안 KBS 아침마당에 방송된 이래로 유명세를 타  타지에서도 날짜에 맟춰 오시는 분들도 있고, 관광객등의 발길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 타지에서 온 한분은 가능한한 금요일에 부산에 방문하려고 한다는데 물론 금정 나눔회에서 물건도 사고 좋은일도 하려는 의도다.

 전국 각지에서 구경하로 오거나 물건을 구입하러 오는 단골등도 상당 한데다, 풍물시장의 위기라고 까지 하는 현시점의 시장상황을 볼때. 나눔회는 이미 10년이란 긴세월동안 살아남은 행사이니 만큼   '금요장' 정도로 불려도 손색이 없어보인다.

   
 
   
 

 

 

 

 

 

 

 

 

 

 

 
 게다가 보기엔 넓어보이지 않는 장소지만 실상 조금만 들여다보면 없는게 없다.신제품 등산복 숙녀복등 의류등은 말할 것도 없고, 아이들이 볼 만한 오래된 책들은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옛날 재봉틀, 오래된 신발, 옛날 시계등은 누군가의 살아온 세월을 상상하게 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지나간 세월속에 소중하게 사용했던 물건들의 기억과 함께, 세월을 더욱 아련하게 느껴지게 만든다.

 발길을 조금만 돌리면 10년된 핸드백이나, 태엽 감는시계, 구식 밥솥. 옛날 전화기,  십수년은 되 보임직한 보온병등등 그야말로 골동품 전시장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젊은 사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고, 물건을 구입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도 있다는 점이 서로 같이 살아가는 세상의 진면목의 일편을 보는 것 같아서 내내 흐뭇한 기분이었다.

매주 금요일 금정구청 공원에서 열리는 금정 나눔회 행사에 가서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고, 과거의물건들이 주는 아련한 추억 속에 잠겨보는 것은 어떨까...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공짜로 추억도 회상하거나 얻거나 할수 있으니 모든것이 좋다 하겠다.

 또한 금정 나눔회(박훈숙 회장님) 회원 29명 은 명예 환경 감시단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이번행사는 금정구 환경 청소과 행정 부서에서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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