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연출 박기호, 이소연/ 제작 래몽래인)이 오는 2월 4일(월) 밤 10시에 ‘학교 2013’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극중 고아리(한채영 분)는 치명적인 유혹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미국 명문 광고 스쿨을 졸업하여, 화려한 외모부터 스펙까지 고루 갖춘 커리어우먼. 광고에 올인 해 온 그녀는 광고인이라는 꿈을 위해서 채찍질해 금산애드 AE(광고기획자)가 되었다.

호감을 주는 외모와 남자들도 혀를 내두르는 뛰어난 영업력을 자랑하는 터. 화려한 외모와 패셔너블한 옷차림으로 이에 한채영은 “고아리라는 캐릭터는 이전부터 해보고 싶던 캐릭터 중 하나였다. 그래서 이 역을 제의 받았을 때 굉장히 설레고 재밌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고 큰 기대감을 표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고아리(한채영 분), 이태백(진구 분), 백지윤(박하선 분), 애디 강(조현재 분) 네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광고계를 쿨 하게 그려낼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박하선이 ‘깡블리(깡다구+러블리)’ 백지윤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굴지의 광고대행사 금산애드의 카피라이터(CW) ‘백지윤’으로 분해 강단 있고 당찬 캐릭터로 새 연기에 도전한다.

성실파 ‘백지윤’은 얌전할 것 같기만 한 인턴사원이나 강단있는 성격을 지니고 예측불허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당황케 하는 반전이 있는 호쾌한 캐릭터.  특유의 깡다구와 털털한 매력으로  활약을 펼친다.

박하선은 “백지윤 캐릭터를 통해 그분들을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백지윤의 밝고 당당한 성격이 평소 닮고 싶은 모습이 많이 녹아있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부패방지뉴스 이지현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