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하이퍼겔 35g 소용량 제품

잡스 하이퍼겔 35g 소용량 제품

 

생활위생 전문기업 팜클(대표 전찬민)은 생활 공간 속 바퀴벌레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3년의 연구를 거친 신제품 ‘잡스 하이퍼겔’을 출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며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요즘,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생활위생을 위협하는 새로운 불청객 ‘해충’들도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코로나로 잠시 잊었던 대표적인 생활위생 문제 해충은 모기와 바퀴벌레다. 계절 해충으로 다양한 방제 방법이 있는 모기에 비해 바퀴벌레는 실내에 거주하는 대표 해충으로 한 번 문제가 생기면 근본적 해결이 어려워 침입 방지와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바퀴벌레는 따뜻해지는 5월부터 왕성한 활동을 시작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7~8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했던 겨울 탓에 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가 예측하고 있다. 또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생활위생 활동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살균 소독에 집중되면서 해충 방제가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점,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잦은 배달 음식과 택배 이용 등이 실내 해충 발생 증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다양한 해충 및 바이러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팜클의 온라인 몰에서는 3월 셋째 주부터 바퀴벌레 약제 구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평상시 4월 중순 정도였던 바퀴벌레 약제 구매 시기가 빨라진 것을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잡스 하이퍼겔은 기존 약제들이 독일바퀴와 성충의 효력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일본바퀴, 미국바퀴까지 효력을 확대해 검증했다. 특히 최근 빠르게 증가 추세에 있는 몸길이 20~25㎜의 중간 크기 종 일본바퀴에 대해서도 효력 검증이 완료돼 실내 거주하는 대부분의 바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일본바퀴는 주로 외부에 거주하는 습성이 있으나, 도시화 가속으로 실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해 국내 우점종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잡스 하이퍼겔의 또 다른 장점은 바퀴벌레 유충 방제에 대한 효력이다.

바퀴벌레는 ‘혐오 해충’으로 취급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6개의 유충 단계를 가지는 불완전변태 해충이다. 성충이 되기까지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의 유충 단계를 거친다. 현재 출시된 대다수 약제는 성충에 대한 효력만을 제시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바퀴벌레는 외부 침입이 되는 성충보다 실내에 거주하며 다양한 생활사의 유충이다. 이번에 출시된 잡스 하이퍼겔은 바퀴벌레 종별 효력뿐 아니라, 성충 및 유충 등 생장 단계에 따른 효력과 유인력까지 검증해 근본적인 바퀴벌레 해결책을 시장에 제시하고 있다.

팜클 전찬민 대표는 “잡스 하이퍼겔 출시로 바퀴 제품의 스테디셀러인 ‘바퀴듀얼베이트’ 및 ‘화이트펜스플러스’와 함께 생활공간 바퀴벌레 방제를 위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어떤 상황에서도 쾌적한 환경 유지할 수 있는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김석후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