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7월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행정안전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운영의 정상화로 민주성‧효율성 제고’, ‘앞서가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정부체계 구축’,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 ‘국민안전 패러다임 전환으로 재난‧안전관리 혁신’ 등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찰인사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장관과 경찰 지휘부가 원활히 소통하며 입직 경로에 따라 공정한 승진 인사와 보직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행정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신속한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관별 업무량 대비 조직 효율성을 분석해서 인력 조정과 재배치를 통해 전체 정부 조직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각종 규제 권한을 지자체에 대폭 이관하여 지역 주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재난 예측, 모니터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건조물 붕괴, 지하 싱크홀 매설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과 내역을 데이터화해서 과학적인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