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 창용)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 푸른광장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유치를위한’『제22회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장소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옮겨 4시
부터 진행하는 개회식에서는 한바다 축제를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 장애인, 후원자들 20명에게「부산광역시장 표창, 부산광역시의 의장감사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공로상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이병진 행정부시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강달수 부산광역시의회 복지 안 전 위원회 위원, 이재영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김태훈 부산 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장 관련 단체장 내빈 장애인. 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해양스포츠 및 바다 나들이 행사를 통해자활의지를 불어 넣어주고 중증장애인 및가족들 간의 공동체의식을드높이기위해 매년 바다축제기간동안에 개최되는 이행사는 지난1998년도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장애인들의 대표적 바다나들이행사로자리매김했다.
기념식 후 사전에 접수된 장애인 32명을 대상으로 다트경기와 축하공연 순서로 아티스띠(남성성악중창단), 벨라싱어즈(여
성성악중창단), 일렉디바(전자현악연주), 브로시스(리얼라이브퍼포먼스공연), 싸군(싸이이미테이션대스가수) 그리고 장애인가수 장진, 문원길, 김여운, 김외숙등이 다대포낙조와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품격높은공연을 펼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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