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16일(금) 1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기 신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에게 위촉장(대통령 위촉, 임기2년)을 수여하였다.

< 신임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

‣ 박광국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민간위원장)

‣ 권혁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 박영아 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서지희 삼정회계법인 KPMG 부대표

‣ 안성호 충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 이숙종 성균관대 행정학과‧국정전문대학원 교수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위원은 가나다 順

□ 신임 박광국 민간위원장은 美 조지아 주립대학 행정학 박사 출신의 행정학 및 정책평가 분야 전문가로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행정학회장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역임하였다.

ㅇ 특히, 제1기 정부업무평가위원을 역임하면서 정부내 기관평가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바 있어, 정부업무평가에 대한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위원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민간위원장과 함께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일반행정, 경제, 사회, 과학기술, 외교ㆍ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인이 선정되었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과 수용성으로, 평가결과에 대해 국민들과 각 기관이 수긍할 수 있도록 정부업무평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ㅇ “현재 코로나 19 및 세계적 인플레이션 등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정부업무평가에 있어서도 각 기관의 정책현안 대응 노력이 국민의 입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국무총리 소속 정부업무평가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10명(임기 2년), 정부위원 3명(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ㅇ 2006년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정 이래,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평가와 성과관리제도 정착을 주도하면서, 공공부문의 효율성․책임성 강화와 함께 국정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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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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