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9. 27.(화)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제23회 부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각

소방서별 7월 19일부터 7월 22일까지 예선을 거쳐 선정된 22개팀

(유치부 11개팀, 초등부 11개팀) 568명이 참가하여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3부로 나누어 △ 1부 개식, 국민의례, 대회사,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기준 발표 △ 2부 유치부, 초등부 경연 △ 3부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부문별(유치부, 초등부)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각각 수여되고, 대상, 금상 수상팀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유치부, 초등부 대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부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감정과 정서를 담은 노래로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석과 격려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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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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