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재난·안전 데이터를 공급하여 국민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소

 
 

방안전 빅데이터센터 구축 용역사업을 2022년 10월 착수하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하고 소방청에서 수행하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는 화재·구조·구급 발생현황, 출동정보, 다중이용업소 현황과 수난사고 구조·구급 발생 현황, 중증 응급환자 출동현황 등 부산 지역의 특화된 데이터 상품을 발굴,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데이터 상품은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119.kr)으로 연계하여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장(소방정 하길수)은 소방안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개방하여 소방안전·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가 공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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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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