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본사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임직원 조직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10월부터 조직문화 진단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 직원 혁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부혁신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6일 조직문화 진단 관계 부서 대표 담당자 1명씩 총 8명을 지정해 조직문화 진단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전 직원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해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실 단위 대표 20여명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3기 내부혁신단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전 직원 혁신 참여 및 업무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부혁신단 4기 인원을 2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강원랜드 혁신성장팀 담당자는 “고객 서비스가 중시되는 업의 특성상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에 대한 중요성도 그만큼 크다고 본다”며 “새로 구성된 조직문화 진단 협의체와 확대 운영된 내부혁신단의 활동을 통해 직원들 피부에 와 닿는 솔루션이 많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관의 혁신 수준 및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1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국민참여혁신단’을 올 11월 창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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