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5일 금정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해 소외계층 청소년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의류건조기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최동휘·유승분 금정의용소방대 연합회 남녀회장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정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와 각종 재난현장을 찾아 현장 보조활동을 수행,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 등 지역안전지킴이 역할뿐만 아닌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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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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