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소속 고등부 학생선수들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9개 등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 3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종합 스포츠 대회로 부산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에어로빅 개인전에서는 부산동여고 차지원 학생이 금메달 1개를 획득했고,단체전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에어로빅 세부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 수영에서는 사직고 이송은 학생이 혼영 200m, 3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관왕을 차지했다.

○ 요트에서는 양운고 성시유 학생이 레이저급에서, 양운고 요트팀이 420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 사격에서는 부산영상예술고 여자 사격팀이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창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 양궁에서는 부산체고 이은재 학생이 국가대표가 참가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 특히, 부산체고 럭비부는 2011년 창단 이후 12년만에 전국체전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부산교육청과 부산체육회의 전략종목 정책적 지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회 마지막날을 장식했다.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경기에서 그동안의 땀과 열정을 쏟아낸 학생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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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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