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 15:00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이제는 마음건강에도 투자하세요」 슬로건으로 개최… ▲ 정신건강사업 유공자 시상 ▲ 정신건강의 날 릴레이 인터뷰 영상 상영 등 진행

◈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 맞아 정신건강 소중함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가 주관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지역 정신건강증진 기관·시설,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이제는 마음건강에도 투자하세요」를 슬로건으로 ▲ 정신건강사업 유공자 시상 ▲ 지역사회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정신건강의 날 릴레이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조봉수 시민건강국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주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스스로와 주변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는 ‘정신건강박람회’는 올해 기념식과 분리해 진행된다. ‘정신건강박람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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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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