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는 19일 오전 충무동 골목시장(서구 충무동1가 38-1 일원)에서 충무119안전센터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인근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단과 함께 전통시장 비상소화장치 활용 초기화재 진압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2022년 시정협치형 주민참여 예산을 통하여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인 전통시장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알리고, 상인 스스로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으로 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 훈련 진행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교육, 점검요령 및 관리방법 안내, 의용소방 대원 방수훈련, 자율소방단 방수훈련 및 주변 상인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 이상환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일교차가 심해지고 화기사용이 늘어 나는 계절인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시고, 유사시 비상소화 장치를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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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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