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서은숙)이 주말인 28일 야당 탄압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고 가두행진에 나선다.

부산시당은 29일(토) 오전 10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광장에서 ‘윤석열 정부 민생파탄, 야당 탄압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부산지역 국회의원, 1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에서는 부산시당 수석대변인인 최형욱 서구.동구 지역위원장의 사회로 서은숙 위원장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국회의원 인사말, 시민 규탄발언, 결의문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초읍 어린이대공원을 출발해 부산시민공원 북문과 하마정 삼거리, 거제역을 거쳐 부산지방검찰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다.

부산지검 앞에서는 민생은 내팽개치고 정치검찰을 이용해 야당 탄압과 공안통치에 나서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규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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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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