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제고등학교(학교장 김광수)는 지난 10월 29일 학교 인근 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학교는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이 성금을 모금하여 연탄을 구입하고 직접 배달까지 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 올해는 작년 모금액의 2배가 넘는 3,584,000원(연탄 4,480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또한, 이 날 학생 33명과 교장, 교감을 비롯한 지도교사 5명 등 40여 명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4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 김광수 연제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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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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