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서정호)는 11월 3일 부산청 관할구역내 연안정비사업 현장 3개소*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감지 2지구(부산시 영도구), 임랑-문동지구(부산시 기장군), 다대포해안 동측지구(부산시 사하구)

연안정비사업 공사 시행 전(설계 중)인 감지2지구, 임랑-문동지구 사업현장은 침식진행 상황, 주변 침식피해 파악, 현장조사 및 설계 등 추진 현황을 점검했고,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다대포해안 동측지구 사업현장은 공정 및 안전관리 이행상태 등 현황을 점검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방지대책 마련 및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송장현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연안 침식현장 상황 파악 및 연안정비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통해 적극행정을 실현하여 보다 효율적인 연안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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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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