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현안사업장인 에어부산 본사 방문
▲ 주요 현안사업장인 에어부산 본사 방문

◎ 11월 11일 에어부산 본사, 강서구 송정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예정지,

도시철도 다대포해수욕장역 지하공간 등 상임위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 지역항공사로서 에어부산 역할 주문과 주요사업장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산 심사 준비에 박차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대근)는 오늘 11일(금) 상임위 소관 주요 현안사업장인 에어부산 본사, 강서구 송정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예정지, 도시철도 다대포해수욕장역 지하공간, 다대뉴드림 플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023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부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 시민들이 맡긴 귀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현황 및 추진 계획을 파악하여 내실 있는 예산 심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먼저 유일한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 본사를 방문하여 안병석 대표 등 임원진 면담을 통해 지난 제307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부산시의 에어부산 유상증자 출자 이후 경영 개선 상황 및 자구책 청취와 지역 기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통합LCC본사 부산 유치를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대한항공의 필리핀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 등 항공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안전훈련 시설을 시찰하고 항공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하였다.

오후에는 강서구 송정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 예정지, 도시철도 다대포해수욕장역 지하공간, 다대포 구)한진중공업 부지를 차례차례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적정성에 대한 질의와 미진한 사업의 대안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부산도시철도 다대포해수욕장역 지하공간은 지하1층과 2층을 빈공간으로 방치하지 말고 중장기적인 개발방안을 마련하되 단기적으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으로 시설을 개선할 것을 주문을 하였고, 다대 뉴드림 플랜 현장에서는 성창기업과 협의시 근로자의 처우와 고용 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 면담을 통하여 지역항공사로서 역할 주문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안전훈련시설을 시찰하였으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이 맡긴 귀중한 재원인 예산이 공정하고 균형있게 편성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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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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