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11월 14일~15일 양일간 본부 상시 야외훈련장에서『2022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 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11개 소방서 화재‧구조‧구급‧차량 분야별 최우수 대원이 출전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뤘다.

경연 종목은 총 11종목으로 현장대원 필수 능력인 장비조작, 로프매듭, 수직구조, 차량인명구조, 전문‧기본소생술, 고가‧굴절사다리차 조작 등으로 구성되었다.

대회 결과 화재분야 소방장. 조영재 / 구조분야 소방장. 김연철 / 구급분야 소방교. 손호윤 / 차량분야 소방위. 김정희, 4명이 최우수 대원으로 선발돼 특별승급의 영예가 주어졌다.

이상규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선 지속적인 일상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평소 소방청사를 활용한 유형별 화재진압 훈련에 더욱 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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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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