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부산지역 내 응급환자 병원선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한「부산형 IT기반 구급대 병원선정 프로세스 개발 및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11월 28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확진자 및 일반 응급환자 증가에 따른 의료인력 및 격리실 부족 등으로 119구급대의 병원선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산시 보건위생과, 부산권역심뇌혈관센터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병원선정 프로세스와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이번 정책연구결과를 토대로 병원선정 프로세스와 이송체계를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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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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