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지난 1일 노약자 등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2천장을 기부하고, 5일 본관과 신항청사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 사랑의 연탄 2천장은 세관장 이하 많은 직원들이 매월 봉급 일부를 공제하여 마련하였으며,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통해 겨울철 한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편, 세관은 5일 실시한 기관 헌혈 행사 중 최근 5년간 꾸준히 참여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헌혈자에게 자체 경품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는 등 매년 2~3회의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직원들과 함께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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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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