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12월 8일(목)부산경찰청에서 외국에서 살다가 중도에 입국한 다문화

가정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문화학교(아시아공동체·

글로벌국제·다문화국제)에 학습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부산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와 다문화학교 간 멘토링 결성 으로 학생들에게 태블릿 PC 전달에 이은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외사자문협의회는 중도입국청소년의 범죄예방과 자문역할로 이들이

지역사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이주배경청소년 약 14.7만명(중도입국청소년 23%, 3.3만명)(교육부2020)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조영준)는 한국사회 적응과 교육에 필요한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생계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학생 3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학교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열악한데 노후된 제빵기 교체, 빔프로젝터 등을 설치해주는 등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사정이 딱한 학생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부산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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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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