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보건복지부「2022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 추진과 체계적 관리 노력 인정받아

◈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4개 분야 11개 기관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하여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부산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광역시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년도 시행 결과 평가에서 삶터 중심 ‘부산형 커뮤니티케어’ 돌봄 구축, 신중년 세대, 성공적인 노후 준비 지원, 노숙인의 따뜻한 밥 한끼 ‘부산희망드림센터’ 본격 운영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는 ▲최우수기관 수영구, 사상구, ▲우수기관 기장군, 북구, 연제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는 ▲최우수기관 수영구, ▲우수기관 사상구,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는 ▲대상 북구, ▲우수기관 수영구,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는 ▲우수기관 수영구가 선정되어,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11개(중복포함)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현안 문제 해결에 긴밀하게 대응하여 우리 사회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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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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