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5. 14:00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2022년 소상공인 송년의 날」 개최 … 지역 소상공인 500여 명 참석, 유공자 시상 및 기념행사 진행

◈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격려의 자리 마련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송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경제를 떠받치며 부산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온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15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역 소상공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 및 기념 선포식,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가네닭발’ 이훈 대표 ▲‘커피가있는그곳’ 김갑득 대표 ▲‘해조건설’ 정순원 대표이사 등 소상공인 유공자 3명에 대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코로나로 긴박했던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께서 방역에 솔선해서 동참하고 자리를 지켜주신 덕분에 지역경제가 잘 버틸 수 있었다”면서, “소상공인이 활력을 잃으면 부산경제가 살 수 없으며, 시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두고 정책을 펼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자갈치시장에 부산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폐업과 재기에 이르는 전(全) 주기에 걸쳐 원스톱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새희망 전환 자금과 업종별 특화 지원책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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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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