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 16일(금) 오후, 서울시 은평구 불광1동 주민센터 및 복지지원 가구를 방문하였다.

* (참석) 불광1동장(권정태), 복지부 1차관(이기일) 등

ㅇ 오늘 방문은 연말을 맞아 민생현장의 최일선에서 복지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한 총리는 위기가구 지원을 담당하는 주민센터 복지 공무원으로부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한 총리는, 복지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전달의 핵심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ㅇ 한 총리는, 우리 주변에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위기가구 등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적지 않다며, 지역사회에서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 이후, 위기가구로 발굴된 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겨울철 한파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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