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훈련에서 세 차례 ‘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전국 312개 기관이 참여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도시철도 내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훈련에 임했다. 불시 비상응소훈련 등 자체훈련과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공사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중 부산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시행된 대규모 현장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철도 테러상황을 가정한 해당 훈련에는 11개 유관기관 및 민간인 30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안전 대응이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각 시도 실무협의회와 중앙 평가협의회 등의 평가를 거쳐 공사를 우수기관에 선정했다. 상황 몰입도와 현실성이 우수했다는 평이다.

앞서 공사는 국토교통부 비상대응훈련에서도 두 차례 좋은 성적을 받았다. 지난 5월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6월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철도재난 비상대응’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우수한 훈련 시나리오와 비상대응체계 덕분이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있다. 공사는 한문희 사장 취임 이후 절대안전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ICT기반 재난종합상황실 개량 ▲재난분야 규정 정비 ▲비상조직 재정비 등 초기대응체계를 개편하였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적극적 종합안전대책으로 도시철도 안전사고를 전면 차단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공사는 도시철도 안전 확보를 위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새해부터는 전담조직도 운영하며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통해 절대안전을 확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훈련 ‘우수’ 3관왕 달성

• 2022년도 시행 재난대응 안전훈련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

부산교통공사가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훈련에서 세 차례 ‘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전국 312개 기관이 참여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도시철도 내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훈련에 임했다. 불시 비상응소훈련 등 자체훈련과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공사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중 부산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시행된 대규모 현장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시철도 테러상황을 가정한 해당 훈련에는 11개 유관기관 및 민간인 30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안전 대응이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는 각 시도 실무협의회와 중앙 평가협의회 등의 평가를 거쳐 공사를 우수기관에 선정했다. 상황 몰입도와 현실성이 우수했다는 평이다.

앞서 공사는 국토교통부 비상대응훈련에서도 두 차례 좋은 성적을 받았다. 지난 5월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에서는 최우수 기관으로, 6월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철도재난 비상대응’ 유공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우수한 훈련 시나리오와 비상대응체계 덕분이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있다. 공사는 한문희 사장 취임 이후 절대안전 확보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ICT기반 재난종합상황실 개량 ▲재난분야 규정 정비 ▲비상조직 재정비 등 초기대응체계를 개편하였으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적극적 종합안전대책으로 도시철도 안전사고를 전면 차단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공사는 도시철도 안전 확보를 위한 전사적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새해부터는 전담조직도 운영하며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더욱 안전한 도시철도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 및 대응을 통해 절대안전을 확보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천경태(오동)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