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 12월 28일에도 고객접점*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CS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 항만운영실, 항만산업부, 감천사업소, 신항지사, 마케팅부 등

코로나19 등 사회환경 변화로 인해 늘어난 비대면 고객 응대로 발생하는 소통 오류를 예방해 고객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객여정지도’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BPA 서비스 제공 절차에서 느낄 수 있는 불만족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감정노동으로 지친 고객접점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제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김효석 BPA 항만운영실장은“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내부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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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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