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광조경협동조합 서상 대표
▲ 일광조경협동조합 서상 대표

사단법인 더함 부산광역시지부( 회장 전 백련)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정관에 텃밭 용지를 임대하였다.

 
 

발달장애인의 언어훈련교육과 자기옹호능력향상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텃밭을 가꾸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서 정관에 있는 텃밭 용지를 임대하여 막상 시작하고 보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밭을 일구려고 하니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힘으로는 할 수가 없고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모두가 경제적으로 큰 여유가 없는 발달장애인들의 가족들이 고민하고 있을 때 일광 조경협동조합 서상 대표와 인연이 되어 9월에 이틀에 걸쳐 기초 작업을 또한 12월에도 텃밭 수로 작업을 해주어서 걱정을 해결 해주었다.

서상 대표의 도움으로 모종을 사서 심고 밭을 가꾸는 일을 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표정 변화와 그 가족들의 즐거움과 행복함이 더해지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의 효과를 알게 되고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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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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