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의회 바른의정 함께하는 부산진구의회
▲ 바른의회 바른의정 함께하는 부산진구의회

 부산진구의회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3년 구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총 11개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가운데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 안전복지위원회 성낙욱 의원(국민의힘/부전1동,양정1·2동)은 부산진구에 도심지의 심각한 현안 문제인 빈집 정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체계 구축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용주차장 우선 활용을 제안했다.

□ 안전복지위원회 박광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전2동,범천1·2동)은 범천동 관내 중학교가 없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고충을 대변하고, 범천동 지역 내 중학교 설립에 적극 나서줄 것을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 행정문화위원회 이분희 의원(국민의힘/당감1·2·4동)은 법령 제·개정에 따른 위임조례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산진구 필수 정비 대상 조례 중 특히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위임하고 있는 지역상생구역 기준 관련 조례와 건축물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하고 있는 현장 점검을 비롯한 건축물 해체 허가와 관련한 조례 정비를 촉구했다.

□ 행정문화위원회 손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연지동,초읍동)은 연지2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주민 불편사항 및 안전문제를 언급하며 부산진구에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재개발 사업 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재개발 공사 시 현장 행정으로 안전 공백을 없애야 함을 강조했다.

□ 행정문화위원회 강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구청 내 시설 활용을 통한 예술활동 공간 지원과 장애인의 문화예술관람을 위한 이동수단 지원 등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 안전복지위원회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가야1·2동,개금2동)은 서면 롯데백화점 부근 포장마차 거리 운영과 관련하여 부산진구에 백화점 폐점 후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안전 대책과 포장마차 점주 간담회 개최, 계약 조건 개선, 가격 정찰제 도입 등 상생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 행정문화위원회 김민경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1월 9일 발생한 주차타워 화재 진압 시 구청을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기타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했던 과정을 언급하고, 구민을 대표하여 칭찬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화재 피해에 대한 후속 조치까지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했다.

□ 부산진구의회는 매 회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민심을 대변하며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진구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부산진구의회(의장 박현철)는 1월 18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신애재활원과 매실보육원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328회 임시회 부산진구의회 의원 발의

제·개정 조례안 3건 통과

□ 부산진구의회가 1월 18일에 개최한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3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성낙욱 의원(국민의힘/부전1동, 양정1·2동)은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시설 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 관리 지원 대상 및 사업, 기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곽사문 의원(국민의힘/부암1·3동)은 구에서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사회기반시설 중 벽화와 슈퍼그래픽을 경관심의 대상에서 삭제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광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전2동, 범천1·2동)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홀로 사는 노인의 안정된 노후 생활에 기여하고자 지원계획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항 등을 규정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홀로 사는 노인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 2023년에도 부산진구의회 의원들은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부산진구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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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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