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20일(금) 오후, 설 명절을 맞아 국군수도병원과 경찰병원을 방문했다.

* 참석 : △(국군수도병원) 국방부 국방개혁실장(유무봉), 국군의무사령관(준장 하범만), 국군수도병원장(석웅) 등 △(국립경찰병원) 경찰병원장 직무대리(윤연정), 의료경영기획실장(김진학), 총무과장(윤규근) △(총리실) 박성근 총리비서실장, 남형기 국정운영실장, 김수혜 공보실장

ㅇ 오늘 방문은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연휴 간 국민과 장병 안전을 위한 진료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 먼저, 한 총리는 군 최상위 의료기관이자, 최고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갖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외상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17번 길)를 돌아보며 군 보건분야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국군수도병원 678병상(본원 618병상, 외상센터 60병상) 규모, 총 인력 943명 근무(의사 139명, 간호인력 442명, 기타 362명) 중

ㅇ 한총리는 “수도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헌신한 데 감사드린다.” 며 “특히, 안보위기속에서 국군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빈틈없이 지키는 수도병원이 되어줄 것”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입원중인 병사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군복무 중에 부상을 당한 장병들은 군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치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어, 한 총리는 경찰관들의 의료와 건강을 담당하는 국립경찰병원(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123 소재)을 방문해 근무자와 입원 환자를 격려하였다.

* 국립경찰병원 380병상 규모, 총 인력 609명 근무(23개 진료과 의사 120명) 중

ㅇ 한 총리는 국립경찰병원 현황 등을 보고 받고, “경찰관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타직군에 비해 질환율이 높지만, 병원을 잘 찾지 않으므로 다가가는 ‘경찰 주치의’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하였다.

ㅇ 또한, 70여년간 경찰과 동고동락해온 병원으로서 세계 수준의 권위를 가진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당부하고, 입원중인 경찰관과 의경들을 찾아 격려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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