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근희)은 3월 28일 14:00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3년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지침을 소개하고 변화된 제도에 대한 이해와 그에 따른 컨설팅 업무의 전문성 증가를 돕기 위한 사례 공유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2013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 컨설턴트 운영계획과 세부 컨설팅 지원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이근희 원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및 자문을 통해 컨설턴트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성인지적 관점의 확립과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서 작성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개최와 함께 여성가족연구원은 2013년에 활동하게 될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올해 위촉된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턴트는 모두 26명으로 도내 여성·사회단체 활동가 중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를 담당하였거나 연구실적, 강의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강원도 및 18개 시·군의 주요 사업과 성인지예산서 등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서 작성과 관련한 컨설턴트들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업무 진행을 돕고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워크숍 및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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