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9일, 대한적십자사 · 대한적십자봉사회와 특별회비 전달식 가져

-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성금으로 기부

- 동래구의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터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의장 정명규)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권용규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산시협의회 안정애 회장, 동래구지구협의회 이매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와 적십자봉사회는 전달식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희망하는 동래구의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명규 의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지진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동래구의회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사회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SNS 기사보내기
장동출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