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토교통부는 가덕도 신공항을 매립식 공법을 적용하여 2029년 12월 개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30만 부산 시민을 대표해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엑스포 유치를 위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필수 요소다.

국토부의 조기 개항 발표는 온 국민의 염원이자 국책사업인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갖춰지는 것으로 그동안 개항 시기로 인한 논란이 종식됨과 동시에 4월 초 부산을 방문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개최지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문제가 해소되었으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일동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한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히 협의해 왔다.

또한 기본계획 고시 후 토지 등 보상업무가 조기 추진 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개항에 속도를 더하고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지난달 동 개정안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전원은 범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전 국민의 간절한 염원인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개항, 조기 착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2023. 3. 14(화)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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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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