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30 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단의 부산 방문(4.4∼4.7)이 1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유치 열기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 우선, AI 기술 기반의 클론 시스템을 활용, 엑스포와 인연이 깊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발명왕 에디슨’을 가상 인간으로 구현하여,

- IT 기술과 K-문화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역동적이고 안전한 국제 해양 도시 부산이 엑스포의 적임지임을 강조하는 내용의 홍보 동영상(1분 30초)을 제작하였고,

-현재 이 영상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여러 SNS 계정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부산역 ▵김해국제공항 ▵주요 도로의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송출되고 있다.

○ 또한, ‘부산경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부산시경찰청사 외벽에 설치하는 한편,

-시내 곳곳을 누비는 경찰 기동대 버스에는 홍보 포스터를 래핑하고, 순찰차와 싸이카에도 홍보 깃발을 부착하여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청사 외벽 대형 현수막

기동대 버스 래핑

○아울러, 실사단의 유치 적합성 평가에 치안 환경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 공공장소에 소지품을 놔두어도 범죄 피해가 없어 깜짝 놀랐다는 외국인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쇼츠 영상(30초)과 부산을 찾은 외국인들이 든든한 경찰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부산은 안전해’ 영상(2분 10초)을 제작·배포하여,

-많은 방문객에게 “안전 도시, 부산”의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쇼츠 영상

‘부산은 안전해’ 영상

○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 “실사단 방문에 맞춰 ▵경호·경비 ▵대테러 ▵교통안전 등 빈틈없는 치안 활동으로 K-치안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적 열기와 관심을 끌어올리는 것이 범정부 차원의 과제인 만큼, 부산경찰도 이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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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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