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r의 PTZ 카메라는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화자를 추적하며 광학 렌즈를 통해 품질 높은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글로벌 ‘화상 통합 솔루션’ 기업인 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Inc., 이하 AVer)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AVer는 현재도 다양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지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AVer는 한국의 경우 IT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화상 회의 활용도가 높으며, 한국지사 설립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로 활성화된 원격 근무(수업)·화상 회의·인터랙티브 강의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하이브리드 형태의 근무·교육하는 기관들이 늘고 있다. 따라서 AVer는 라이브 방송과 미래 교육의 환경 변화로 국내 ‘화상 회의 및 오디오·비디오 솔루션’의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Ver는 화상 회의 및 오디오·비디오 솔루션에 집중하며,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지속해 오면서 자체 경쟁력을 높여 왔다. 이런 경쟁력을 기반으로 ‘일본 Good Design Award’, ‘독일 IF Design Award와 Red Dot Design Award’ 등을 수상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미국·유럽·아시아의 유수 대학에서 AVer 제품을 도입하고 활용하면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

AVer 제품의 라인업은 직관적인 UX와 스마트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강력한 성능을 선보인다. 강력하고 차별화된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업무 및 수업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품질 높은 고해상도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런 높은 정밀도·안정성·유연성으로 각종 예식과 게임 방송 활동까지 현장 그대로의 끊김 없는 실시간 중계를 가능하게 한다.

AVer 주요 제품의 라인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PTZ 비디오카메라: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화자를 추적하며, 광학 줌 렌즈를 탑재해 대형 공간에서도 고해상도의 품질 높은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다.
· AVer 스피커폰: 여러 대의 다양한 음향기기와 연결이 가능하고 확장성도 뛰어나 활용도가 높다.
· CAM 비디오카메라: 고해상도 4K 광학 줌렌즈를 탑재함으로써 총 36배 줌이 가능해 모든 디테일을 담아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AVer 자체 소프트웨어 지원 및 줌(Zoom)·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구글 미트(Google Meet) 등 다양한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과 높은 호환성으로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다.

AVer가 국내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어떻게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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