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특위 홍보대사에 16개국 64명의 글로벌인플루언서가 참여, 총 구독자 8천만명

▲ 박재호 위원장, 국회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특위 홍보대사 위촉
▲ 박재호 위원장, 국회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특위 홍보대사 위촉

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식 및 홍보대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

박재호 위원장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더 큰 역할을 기대”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은 3월 30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특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국회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특별위원회 박재호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안병길 의원, 김영배 의원 그리고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조원표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임명되는 홍보대사에는 16개국 64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홍보대사들의 유튜브 총 구독자 수는 약 8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위촉식에는 문해찬(Korean Dost)·Marco(서울 마피아)·Rosalba·일리야(대한러시안)·신은미 화가·양경수 웹툰작가·김주원(삐약스핏)·이상민TV·신혜진(오마이걸)·가수 타루·Alex(미국친구)·현윤희(Daebak unnie)·정찬민·임수현(내얘기)·Lina Hassan·써니(SunnyVlog)·임퀴니(퀴니queen) 등 17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인플루언서의 인사를 시작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식 및 홍보대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박재호 위원장은 “4월 3일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에 이어 개최지 선정은 11월에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숨가쁘게 달려갈 일만 남았다”며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과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열기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국회 특위와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함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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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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