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1(목) 14:00 마린페어빌딩 4층,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및 대책마련을 위한 수산업계 관계자 간담회

- 이어, 5/25(목) 14:00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반대 전문가 세미나 개최 예정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5/11(목) 14:00 마린페어빌딩 4층에서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윤종서 부산시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및 대책 TF단장, 박영미 중구영도구 지역위원장, 최형욱 서구동구 지역위원장, 김철훈 오륙도연구소장, 반선호 시의원과 오성태 수협 조합장, 김재석 자갈치시장 조합장, 강양석 부산시 어촌계장협의회 총무, 김주성 부산시 해녀촌 대표 등 수산인 관계자와 차성환 고리2호기 수명연장 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 등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현안 청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은 “그 동안 정부도, 부산시도 명쾌한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한다며, 일본과 가장 가깝고 앞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부산의 수산 관계인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하여 방류저지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성 해녀촌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된다면 최소 1년~3년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적극적으로 저지해달라” 고 발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5월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행동의 달’로 규정하고, 간담회에 이어 전문가 세미나, 규탄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윤종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및 대책 TF단장은 “국민의 안전과 부산의 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세미나와 규탄대회, 피켓팅 등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및 대책 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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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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