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8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섹소폰 공연, 선출직 의원의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 선보여

박재호 의원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부산 발전과 남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남구을, 재선)은 13일 “60,960시간 함께 만들어 온 남구 희망, 그리고 계속 함께 만들어 갈 남구 미래”라는 주제로 2023년 의정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을),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이상헌(울산 북구), 민홍철(경남 김해시갑), 김정호(경남 김해시을) 등 부·울·경 국회의원과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의정보고회는 ▲남구 전역에서 활동 중인 청춘예술단의 섹소폰 공연 ▲선출직 의원들이 선보이는 댄스 공연 ▲박재범 전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적은 질문지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이에 대해 박재호 의원이 직접 답변하는 주민 소통에 둔 의정보고회를 선보였다.

박재호 의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시간의 성과를 주민 여러분께 소개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은 정쟁하는 자리가 아닌 국가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며, 지난 3년간 이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부산 발전과 남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박재호 의원은 작년 9월부터 매주 일요일 남구 평화공원에서 현장민원실을 진행하며 왕성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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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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