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셨던 가치와 정신은 변함없이 우리 가슴 속에 살아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도자는 역사적으로 이 시기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심각한 민생 파탄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부산은 부울경 메가시티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좌초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였던 지역균형발전이 크게 후퇴하고 있는 데에 대해 부산 시민들의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검찰 놀이로 국민들을 정치로부터 떼어놓으려 하지 말고,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영수 회담 등 통합의 리더십을 보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단 또한 제시해야 할 것이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14주기를 추모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사람 사는 세상을 시민 곁에서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부대변인 강희은

SNS 기사보내기
천경태(오동)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