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실력을 갖춘 당당한 부산경찰 되기 위해 최선 -

 부산광역시경찰청(청장 우철문)은 5. 22.(월) 수영구 수영동 일원에서「부산수영경찰서(이하 ‘수영서’)」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수영서’ 착공식 행사에는 전봉민 국회의원,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김상근 부산광역시재향경우회 회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한다.

□ ‘수영서’는 수영구민의 치안을 효율적으로 담당하고자 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하여 8,856㎡의 부지에 구축될 예정이며, 2년간의 공사를 거쳐 2025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수영서’ 신축사업은 ‘2016년 공용재산취득사업 계획’에 반영·확정되었으며, 공사비 증액을 위한 총사업비 조정 협의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를 조정하여 착공에 이르게 되었다.

□ ‘수영서’는 부산시 16개구·군 중 제일 마지막으로 개서 하는 경찰서로, ‘수영서’ 건립이 완료되면 기존 부산남부경찰서(이하 ‘남부서’)와 부산연제경찰서(이하 ‘연제서’)에서 담당하고 있던 17만 수영구민들의 안전을 ‘수영서’에서 책임지게 되면서 수영구의 치안 향상은 물론이고 ‘남부서’와 ‘연제서’의 업무 일부가 경감되어 시민 서비스 수준이 높아질 전망이다.

□ 우철문 부산광역시경찰청장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수영서가 착공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부산시와 수영구청 및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착공하게 되었으며, 부산광역시경찰청은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실력을 갖춘 당당한 부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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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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