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의회 바른의정 함께하는 부산진구의회
▲ 바른의회 바른의정 함께하는 부산진구의회

부산진구의회는 2023년 5월 16일과 5월 25일 제332회 임시회 1, 2차 본회의를 실시한 가운데 의원 8명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이슈 및 부산진구의 현안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 강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일본 핵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강조하며, 일본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과 부산시는 해양관광도시로서 수산업 및 관광업 등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부산진구에 촉구했다.

□ 성낙욱 의원(국민의힘/부전1동, 양정1·2동)은 참전유공자분들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 국익을 위해 우리에게 미친 공은 논할 수 없을 만큼 크다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도 세계 10대 강국이라는 격에 맞게 지급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또한 6.25전쟁, 월남전을 제외한 전투로 무공수훈자가 되어 받은 무공훈장도 전장에서 받은 무공훈장과 대등하므로 이분들에 대한 대우도 참전유공자와 같은 대우가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 안수만 의원(국민의힘/개금1·3동)은 현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과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고,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 시민사회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확실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 이분희 의원(국민의힘/당감1·2·4동)은 당감지역의 부산-마산 복선전철개통과 연계하여 가야철도역을 당감가야역으로 활성화 한다면 마산까지 약 30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며, 그 거시적인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관계부처에서는 가야철도역 활용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당감지역의 17번, 124번 버스노선 폐선소식으로 대중교통 악화를 우려하며 부산시에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 한일태 의원(더불어민주당/개금1·3동)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관행적이고 습관적으로 편성될 우려가 있으므로 구민이 피땀 흘린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실용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뿐 만 아니라 본예산 편성부터 정밀하게 치밀한 사업 계획 검토를 하여 편성하도록 당부했다.

□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가야1·2동, 개금2동)은 부산 시민들이 일본 오염수 방류에 느끼는 불안과 우려가 명확히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하고, WTO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금지에 대한 제소에서 문재인 정부 시기 사상 최초로 2심에서 승소한 사례가 무색하게 수산물 수입 재개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도 커지고 있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와 피해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강지백 의원(더불어민주당/당감1·2·4동)은 부산진구 의료관광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부산진구는 상업과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메디컬스트리트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효과적인 홍보 방법을 강구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부산진구에 촉구했다.

□ 한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부암1·3동)은 우리구 주민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17번 버스를 강서지역으로 강제 이주시키고 부암·당감지역에 대해서 노선폐기 결정을 한 부산시 결과에 대해 강력하게 철회할 것을 촉구하였다.

□ 부산진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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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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