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토) 12:30 자갈치시장, 이재명 대표 자갈치시장 방문해 시민 인사 및 상인 등 수산 관계자 간담회

- 15:00 서면 쥬디스태화 앞, 당 지도부 및 부산, 울산, 경남, 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당 규탄대회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앞두고 부산을 찾아 상인 등 수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규모 규탄대회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울산시당, 경남도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등 영남권 5개 시.도당은

3일 오후 3시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대회를 갖는다.

규탄대회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서은숙, 박찬대, 서영교 등 최고위원들과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 이선호 울산시당 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과 함께 박재호, 민홍철, 김정호 의원 등 부산.경남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한다.

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등 인접 국가는 물론 국제사회와 환경단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아무런 성과도 없이 돌아온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시설 시찰단 등 윤석열 정부의 부실 대응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는 규탄대회에 앞서 12시 30분부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 뒤, 낮 1시 40분 자갈치시장 3층에서 상인 등 수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간담회가 끝난 뒤 서면으로 이동해 2시 40분부터 열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서명운동본부 발대식과 3시부터 열리는 규탄대회에 참여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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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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