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3.6.1.(목)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하여 최금식 이사장 및 조합 임원들로부터 세무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중소 조선기자재 제조업체 약 350개社로 구성되어 공동 기술개발, 원자재구매 등 협동화 사업을 통한 품질향상・원가절감 등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업계 최대의 협동조합

□오늘 간담회는 지난해 국내 조선업 수주 호황으로 조선해양기자재산업 또한 수주 물량이 확대되고 올해부터 생산물량 확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세무 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부산의 산업을 이끄는 업계 현황을 설명하고, 장기 불황의 터널을 지나 활기를 띠고 있는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K-조선기자재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의 활력을 이어갈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요청하며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이에,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부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일자리 창출과 수출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회원 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세정지원 제도를 직접 발표 설명하였습니다.

○조합에서 건의한 사항을 세정에 적극 반영하여 K-조선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정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다양한 방법으로 상시 소통하면서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수출증대를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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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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