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5. 17:00 시청에서 한부모가정 긴급생계비 전달식 개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 등 참석해 긴급생계비 1천만 원 전달

◈ 전달금은 부산시 거주 저소득 한부모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세대별 25만 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5일 오후 5시 시청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원단이 한부모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전달식에는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이날 전달된 1천만 원은 부산시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75% 이하 한부모가정 중 긴급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4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새대별로 각 25만 원씩 지원된다.

○ 지원 대상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를 통해 추천된 가정이다.

□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은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한부모가정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감사드리며, 생계가 긴급한 한부모가정의 위기 해소에 도음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범금융권이 공동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를 후원하며, 전국 6개 광역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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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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